업사이클링 브랜드 발트글라스, ‘온난화 식목일 에디션’ 출시 서울환경연합과 협업...도시 숲 조성을 위한 캠페인 전개 [더퍼블릭 = 김미희 기자] 업사이클링 브랜드 발트글라스(BALTGLAS)가 서울환경연합과 함께 ‘온난화 식목일 에디션’을 출시했다.발트글라스는 버려지는 수입 위스키병으로 다양한 업사이클링 제품을 개발하는 브랜드이다. 재활용이 어려운 수입 위스키병은 국내에서만 하루 약 1,360톤가량이 버려지며, 매립된 유리병이 분해되려면 약 4천년 이상이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발트글라스는 환경오염 주범 가운데 하나인 수입 위스키병을 수거하여 상품성이 있는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재생산하고, 판매 수익금은 환경 단체들과 협업하여 환경을 위해 사용되도록 기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온난화 식목일 에디션’도 수입 위스키 병을 업사이클링하여 일상에서 사용되는 글라스로 재생산한 제품이다. 6단계의 열처리 및 위생 공정을 거쳐 고온에서도 사용 가능하다.최근 현대 H몰에서 환경적 가치가 높은 업사이클링 제품으로 소개되어 H몰 기획전 ‘지구야 놀자! Play Green Friends’에서 선보이기도 했다.발트글라스(BALTGLAS)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 판매 후 집계된 모금액은 서울환경연합을 통해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온난화, 황사, 미세먼지 등을 해결할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구를 지켜내는 녹색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지구를 위한 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출처)https://www.thepublic.kr/news/newsview.php?ncode=1065605368003958